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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역, 옹달샘드롭인센터에 노숙인 일자리 창출 지원

  • 등록 2022.11.21 15:54:3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영등포관리역장 강건호)과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옹달샘드롭인센터(센터장 박성곤)는 2022년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노숙인들을 위한 일자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옹달샘드롭인센터는 영등포역의 후원을 받아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연인원 84명, 매월 14명의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영등포역 주변의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코레일 일자리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뒤 지난 11월 17일 목요일 노숙인 이용시설인 옹달샘드롭인센터에서 ‘2022 코레일 일자리지원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노숙인 일자리에 참여한 분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드리며 소감문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곤 센터장은 “거리 노숙인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 준 코레일과 영등포구청에 감사를 드린다”며 참여자분들에게 다시 일어서는 삶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자고 권면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과 영등포구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영등포 지역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계속해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옹달샘드롭인센터 이정기 주임에 따르면 “지난 사업 참여자들 중 일부는 코레일테크 공무직 합격자 5명을 포함해 자립자활이라는 목표에 성과를 보였다”며 “특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타 노숙인에게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코레일 일자리지원사업은 노숙인들의 지역사회정착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전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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