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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SEZ WAO, 연말까지 국내외서 정화활동 집중 전개

  • 등록 2022.11.28 11:07:3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연말까지 전 세계서 다채로운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천안, 광주, 부산 등 국내와 미국,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약 60여 곳에서 정화활동을 펼치며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세계인에게 알렸다.

 

영등포구에서는 ASEZ WAO 청년들과 친구, 선후배 등 봉사자 60명이 양평1동주민센터에서부터 양평유수지까지 1Km 구간에서 ‘Green Earth’ 활동을 펼쳤다. 이는 도심, 거리, 공원 등을 정화하는 환경보호활동이다. 청년들은 거리에 널브러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꼼꼼히 주워 담았다.

 

도로 가장자리와 배수로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침수피해 예방에도 힘썼다. 이달 중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비로 침수피해가 잇따랐는데 이중 상당 부분은 낙엽이 하수구와 배수로를 막으면서 발생했다. 낙엽은 우천 시 도로와 주택 침수는 물론 보행자의 미끄러짐 사고 등도 유발한다. 봉사자들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낙엽 및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모은 쓰레기 외에 낙엽의 무게만 260kg에 달했다.

 

양평1동주민센터는 청년들의 봉사를 반기며 빗자루,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했다. 현장에 함께한 김병화 동장은 “청년 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와 같이 화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같이 활동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ASEZ WAO 관계자는 “오늘 활동이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어가는 일과 더불어 침수피해를 막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과 사회에 도움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청년들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봉사한 청년들은 말끔해진 거리를 바라보며 뿌듯해했다. 회원 이창주(27) 씨는 “오늘 낙엽 수거라는 작은 실천 하나로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하니, 보람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오(24) 씨는 “‘수고가 많다’라는 주민들의 인사를 받았을 때 뿌듯했다. 주민들도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

 

그동안도 ASEZ WAO는 세곡천, 우이천, 용두공원, 수락산, 신월동, 자양동, 공항동 등 서울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또,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서울 곳곳의 보건소와 의료원 등을 방문해 손편지와 간식으로 꾸린 응원키트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뜻의 ASEZ WAO는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한다. 교육지원, 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등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활동도 활발하다. ‘Green Earth’ 외에도 ‘Blue Ocean’(바다·강·하천 정화), ‘No More GPGP(플라스틱 줄이기)’ ‘Mother’s Forest’(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한다. ‘Green Workplace’(직장 내 친환경 활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타기’, ‘손수건 사용하기’ 챌린지도 시행한다.

 

인류의 밝은 미래를 구현하려는 진취적인 행보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인도 아마드나가르시장 표창, 칠레 킬리쿠라시장 표창, 페루 우앙카요시장 결의문 등을 받았다.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도 2020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고 그린월드대사에도 위촉됐다. 앞서 21일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22년 그린애플상 시상식에서 ‘Mother’s Forest’ 프로젝트 성과로 은상을 받았다.

 

서울시, 설연휴 고독사 위험군·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확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고독사 위험군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 해소와 안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은 14∼18일 고독사 고위험군인 2천여가구에 유선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2회 이상 수신하지 않으면 가정에 직접 방문한다. 고독사 위험군 7만5천가구에는 13일과 19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한다. 생활지원사 3천278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249명은 16일과 18일 65세 이상 취약계층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4만여명 전원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3차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가정에 방문한다. 시는 또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를 이용 중인 2만7천여가구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관제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고립위험이 높은 1인 가구에 AI(인공지능) 안부 확인 전화와 전력·통신·활동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서비스다. 19일에는 '식구일(19일), 외로움 없는 날 가족 안부 전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립·은둔을 해소하기 위해 부모·자녀·조부모·형제·자매 등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 간 연부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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