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

‘2022 위드 아트페어’ 개최... 최초 랜선 전시회로도 만난다

  • 등록 2022.11.30 15:58:0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번 위드 아트페어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 8층에서 개최된다.

  

리포터 이단비가 홍보대사로 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전시를 알리기 위해 12월 1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https://view.shoppinglive.naver.com/lives/760313)를 통해 저녁 7시 위드 아트페어의 생생한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최초로 랜선 전시를 시도하는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작품을 감상하며 랜선으로 작품들을 보고 전시회장을 방문한다면 감동이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전시는 미술 수집가와 그림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베, 이건용, 이우환, 알렉스카츠(Alex kartz), 로즈 와일리(Rose wylie),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김지아나, 박다원, 기미노, 김원근, 최장한, 박엘, 김시현, 우병출, 이부강, 등 그 외 MZ아티스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위드 아트페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궁극적인 목적은 미술 애호가와 일반 대중이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대중이 문화를 즐기는 것이 삶의 일부가 되도록 도와주는 데 있지만, 더 나아가 일반대중을 컬렉터로 입문시켜 미술시장의 활기를 찾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 “요즘 가장 핫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 훌륭한 작품을 랜선으로 만나는 기획은 미술시장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보대사로 나서는 20년 차 베테랑 리포터 이단비 씨는 “좋은 작품을 편안하게 보면서 누구라도 미술작품을 친근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랜선 전시회를 제작해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12월 1일 저녁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첫 전파를 타는 위드 아트페어의 랜선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시장에 직접 나와서 좋은 작품들을 눈으로 마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진공 직원이 아버지 회사에 1억2천만원 부당대출…검찰 송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한 직원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1억원 넘는 정책자금을 부당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접대출 업무 담당 직원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대출해줬다. A씨는 아버지 회사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사업체 두 곳이 마치 합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급조해 발행했다가 취소한 뒤 취소하기 전 세금계산서를 매출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이렇게 부당하게 실행된 대출금은 신청 목적인 스마트설비도입 자금 등이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아버지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A씨가 직접 실행한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억5천600만원으로 전액 상환하지 않아 부실채권이 돼 새출발기금에 매각됐다. 소진공은 A씨에게 면직 요청을 했으며, 업무상 배임과 사기, 조세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의 상급자에게도 경고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내부 모

"이상식 배우자 허위 학력" 명예훼손 50대 항소심서 감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아내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50대 미술품 위탁판매업자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미지 확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A씨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4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2명의 항소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이상식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 배우자 B씨가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졸업한 것처럼 허위 학력을 내세워 활동한다"는 내용이 기재된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B씨는 2014년 3월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해 학사 학위를 받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