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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움, 프래자일과 함께 도자 전시 ‘FRAGILE RELAY EXHIBITION’ 개최

  • 등록 2022.12.07 11:57:0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프래자일(FRAGILE)은 다움(DaOoM)과 함께 'FRAGILE RELAY EXHIBITION'을 개최한다. 전시는 총 세 번으로 'Mono - Nouveau'를 시작으로 'Still Moments', 'Rectangle'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 'Mono - Nouveau'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Mono - Nouveau는 '하나의 새로움'이라는 뜻으로, 전시는 5명의 현대 도자 공예가 박민숙, BODERLINER(박래기X임지우), 윤지훈, 최수진이 오늘날의 총체 예술을 선보인다. 조명, 그릇, 가구 등, 흙으로 만들어진 다섯 작가의 사물은 하나의 공간에서 새로운 미감의 통합을 이뤄낸다.

두 번째 전시 'Still Moments'는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세 명의 공예가 오선주, 정지원, 최문정의 작업을 이들이 포착한 일상의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선보인다. 포착된 일상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작업에 녹아들어 공예가의 손끝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세 번째 전시 'Rectangle'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세 명의 공예가 김소연, 나채현, 유희송은 흙을 재료로 만든 각각의 조각을 조합해 사물을 완성한다. 이들은 독립된 조각을 조합해 작업한다는 공통점을 지니나, 작업 과정과 결과물은 각기 다른 형태를 지닌다. 전시는 사각형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 작가의 고민이 담긴 사물과 그 제작 과정의 부산물을 함께 선보인다.

모든 전시의 입장료는 없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다.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의대 교수들이 국정조사를 통해 정부의 2천 명 의대 증원 정책 결정 과정의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6일 "정부는 유례없는 초단기 2천명 의대 정원 증원을 몰아붙이며 의료현장과 의학 교육 현장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더 이상의 파탄을 막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금 당장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의교협이 지난 24일 제기한 국정조사 요청 국회 국민동의 청원엔 이날 오후 3시께 이 청원에는 4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의했다. 국민동의 청원은 홈페이지 공개 후 30일 안에 동의 인원 5만 명을 달성하면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 결정 과정 ▲의대 정원 배정 과정 ▲의사 1만5천 명 부족의 과학적 실체 ▲전공의 사법 처리 과정 ▲의대생 휴학 처리 금지 방침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독립성 침해 시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여건 준비 및 관련 예산 확보 현황 ▲전공의·의대생 미복귀에 따른 정부 대책 ▲의정합의체 마련을 위한 정부 대책 등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이 급작스럽게 추진돼 의료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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