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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인영 전 구의회 의장,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8대 이사장 부임

  • 등록 2022.12.14 11:25:3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2월 13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8대 이사장에 오인영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제6대 영등포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소속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후보 캠프 선거대책본부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오인영 신임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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