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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 이장식 거행

  • 등록 2022.12.14 18:13:1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4일 오후 2시 괴산호국원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 이장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관할 보훈지청에서 관내 지자체 공설묘지 무연고실에 안치돼 있는 유족이 없거나 유족을 알 수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 현황’을 파악한 후 이분들을 괴산호국원에 이장함으로써 소홀함 없는 사망 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집에 안치돼 계시던 故 이상호 6·25참전유공자 등 서울·경기·충청권 무연고 19위에 대해 보훈관서장, 수도권 및 충청권 보훈단체장, 각군대표, 지역 중고등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헌화, 분향, 영현봉송 등 합동 이장식과 봉안담 안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마지막까지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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