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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서울교통공사와 업무 협의

  • 등록 2022.12.14 16:20:2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4일 서울교통공사를 방문해 사회복무수요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인력 충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서울교통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복무요원 수요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병무청에서는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지원해 복무부실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복무기관에서도 기관장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복무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하게 복무해 병역이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병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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