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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 ‘2022 대한민국 공로봉사상’ 수상

  • 등록 2023.01.03 09:54:3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6동·대림1·2·3동)이 지난 12월 24일 ‘2022 대한민국 공로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된 개인이나 단체에 공적을 기리는 상이다.

 

유승용 의원은 제7·8대에 이어 제9대 영등포구의회에 입성한 3선 의원이며, 제8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이어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평소 지역 사회를 돌아보며 주민에게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대림동 지역의 수해복구작업에 발 벗고 나서 힘을 보탰고,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이 커 이번 공로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승용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구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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