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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노사 공동 안전·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 등록 2023.01.04 16:09:0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2일, 경영핵심과제를 안전경영과 청렴 그리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청렴한 직장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는 노사와 함께 참여하여 노사 공동의 ‘안전경영 및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등 노사가 하나가 되어 노사문화 구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바탕으로 사업장의 안전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직원과 고객 모두가 안전한 무재해 일터 조성을 다짐했다.

 

아울러, 어떠한 경우라도 청렴한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부패 Zero'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노력하겠다”며“공단의 안전사고와 중대재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게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경영을 추진하고, 임직원 모두 청렴과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는 1등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 참석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제1세미나실)에서 서울시의 주요 한강 정책을 짚어보고 한강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현택 국민대 특임교수의 ‘한강, 서울의 미래’ 발표를 시작으로 한강버스 발전 방향(박동진 ㈜이크루즈 대표이사), 한강르네상스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정책 성과(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한강의 가치(김상혁 가천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오 시장은 “치수(治水)에서 이수(利水)로, ‘한강르네상스’를 시작한 지 20여 년 만에 한강은 시민이 꼽은 서울의 상징이자 한 해 8천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며 “오늘 논의해 주신 의견을 경청해 ‘한강’을 시민이 더 사랑하는 공간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시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2023 서울서베이’에서 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의 상징 1위에 ‘한강’이 올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강’은 2010년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으나 10여 년 만에 1위에 올랐다. 이날 기조발표자로 나선 임현

[기고] 영등포구, 주민갈등 해결 위해 적극 나서주길

이웃사촌이란 말이 있다, 이웃이란 ‘그만큼 믿을 수 있고 친한 사이’ 라는 뜻이 담겨 있는 말로,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웃 간에 분쟁이 발생할만한 위험요소를 가진 곳이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돈을 벌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그러나 그 자유로 인해 주변 이웃들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타인에게 유형무형의 피해를 끼쳐선 안된다. 지난 7월 경 대림역 9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한 야채가게로 인해 주변 이웃들의 권리가 침해되고 여러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이 가게는 야채 등을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다 보니,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때문에 이곳 주변에는 골목길 통행을 불편하게 할 정도로 하루종일 사람들이 붐빌 뿐 아니라 크고 작은 위험이 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영등포구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도로 점용과 관련해서는, 허가사항이라고 단정 지을 수가 없다는 것과 아울러, 가게 앞쪽 인도의 보도 경계석 라인 안쪽으로만, 제한한 것이지 골목 쪽은 사유지 이므로 사실상 통제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인근 주민들은 “이곳 야채가게로 인해 영업과 통행의 불편을 겪고 있다. 이게 이웃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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