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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통합돌봄네트워크기관, 설 맞아 어르신들에 선물 전달

  • 등록 2023.01.19 16:53: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기관(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기관별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후원기업 및 개인 후원자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에게 설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구 내 저소득어르신 2,000명에게 총 5,9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노인복지회, KSD나눔재단, 에이스건설, KT&G남서울본부, 기아대책, 푸본현대생명, 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살림 문래점, 근로복지공단서울남부지사 등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설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명절만 되면 혼자라 더 쓸쓸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형통합돌봄네트워크는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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