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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통합돌봄네트워크기관, 설 맞아 어르신들에 선물 전달

  • 등록 2023.01.19 16:53: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기관(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기관별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후원기업 및 개인 후원자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에게 설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구 내 저소득어르신 2,000명에게 총 5,9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노인복지회, KSD나눔재단, 에이스건설, KT&G남서울본부, 기아대책, 푸본현대생명, 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살림 문래점, 근로복지공단서울남부지사 등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설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명절만 되면 혼자라 더 쓸쓸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형통합돌봄네트워크는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향 시의원, “서울시,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추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다자녀가구에 주거, 교육, 보건·의료, 교통, 공공요금 등의 비용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돼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교통비 등의 다자녀 가족 지원이 확대 추진된다. 24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전기료, 교육비, 교통비 등 다자녀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다자녀 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당초 개정안은 다자녀가족 지원사업 대상을 ▲주택공급 및 주거안정(전기료 및 난방비 포함) ▲양육·보육·교육 ▲보건·의료,복지,교통 등의 비용 ▲공공요금 및 지방세 감면 등으로 확대했으나, 위원회에서 정부 지원 대상과의 중복, 지방세 감면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의 문제로 ‘전기료와 난방비’, ‘지방세 감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김지향 시의원이 다자녀가족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을 막내 기준으로 ‘13세’에서 ‘18세’로 변경하는 내용의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은 보류됐다. 이는 위원회에서 “카드 혜택 대상 확대는 카드가맹점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의견수렴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4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작년 9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인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과 관련된 각 분야별 전문가 15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하는 등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확대 개편했다. 개편방안에 따라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는 기존 탄소중립 정책 심의・의결에 더해 탄소중립 관련 조례・행정계획 검토 등 자문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2개 분과위원회(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가 신설됐다. 또한 1명의 민간위원장이 새롭게 임명돼, 행정1부시장과 함께 시・민간공동위원장 시스템으로 개편됐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해 위원수를 기존 25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오세훈 시장은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새롭게 확대 개편된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의 주축이 돼 2050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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