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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스스로 건강 지키는 ‘영등포형 돌봄정보꾸러미’ 전달

  • 등록 2023.02.01 11:55: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지난 1월 27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관 내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사업(건강급식)이용자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총 500명을 대상으로 ‘영등포형돌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영등포형 돌봄정보꾸러미’를 배포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 내 돌봄을 받고 있는 재가 어르신 500명에게 배포된 돌봄꾸러미 구성품은 ‘돌봄정보책자’, ‘단백질식단포스터’, ‘건강월달력’ 총 3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돌봄정보책자’는 ‘두뇌인지’, ‘질환관리’, ‘영양관리’, ‘이용가능한 복지관 내 돌봄서비스’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큐알코드를 활용한 동영상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재가 어르신이 각 가정에서 돌봄강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돌봄정보꾸러미를 받아본 어르신은 “2022년 1년 동안 사회복지사, 간호사, 영양사와 함께한 돌봄교육이 참 유익했는데 그 때 배운 내용들을 하나의 꾸러미로 선물 받은 것 같아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영숙 관장은 “영등포구 재가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돌봄정보꾸러미’ 배포를 통해 각 가정에서의 돌봄교육과 자기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춘선 시의원, “반려인 교육은 반려동물 복지의 첫걸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월 17일 제316회 임시회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에서 반려동물복지의 첫걸음으로 ‘반려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3년은 상위법인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사육동물포기 인수제’, ‘동물학대행위 구체화’, ‘반려동물 영업제도 정비’등이 시행되는, 반려동물 관련 행정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해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박춘선 시의원은 법과 제도로 강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동시에 계도하고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함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최근 맹견 등에 의한 안전사고, 동물 학대 및 불법 포획과 유기,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이 중요한 사회 이슈화되고 있고, 이에따라 반려인에 대한 폭넓은 소양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박춘선 시의원은 “반려인 교육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과 의무, 그리고 적절한 돌봄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라며 “특히 반려인 교육은 반려동물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호하고, 사람과 동물, 그리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호작용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

이용호 의원, “선정적·폭력적 영상 등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영상은 추천되지 않도록 시스템 마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들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영상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불만이 폭주하는 가운데 온라인 영상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8일,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유형의 영상은 추천되지 않도록 필요한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동물을 참수하는 영상이 이용자에게 무분별하게 추천되어 사회적 불만이 고조된 바 있다. 또 다른 SNS상에서는 성인용품 광고 등 선정적인 영상이 이용자 나이에 상관없이 버젓이 재생되고 있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음란·폭력정보 등 불법 정보의 유통을 금지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규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온라인상에서 소비되고 있는 일부 영상들은 불법 정보의 기준을 교묘하게 넘나들며 정부의 규제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과 SNS상에 불법 정보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출한 ‘주요 글로벌 플랫폼 대상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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