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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여의도지역 무인주차시스템 확대로 고객편의 증진

KBS 본관 앞 노상주차장 스마트무인관제(LPR)시스템 추가 설치

  • 등록 2023.02.03 11:23:1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여의도 KBS 본관 앞 노상주차장에 스마트무인관제(LPR)시스템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1년 1월부터 여의도지역 공영주차장에 스마트무인관제(LPR)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무인관제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여 출차 시 주차관리인을 기다릴 필요 없이 무인정산기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시스템이며, 특히 ‘즉시감면제도(행정안전부 통신망)’를 활용하여 할인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KBS 본관 앞 노상주차장(25면)은 다중이용시설과 주상복합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에 스마트무인관제시스템이 확대 설치되면 인근 지역주민과 여의도 방문고객의 주차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인영 이사장은 “공단 전 임직원은 주민 생활편익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주차장 운영으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12월 말까지 이태원 참사 경험자에 특별 심리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7일, 이태원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경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기념일 반응'과 트라우마 증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특별 심리지원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일 반응이란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이 피해자의 기일이나 생일 등 피해자가 연상되는 특정 날짜를 맞았을 때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슬퍼지는 심리적 증상을 뜻한다. 시는 특별 심리지원 기간 24시간 핫라인 전화 상담 서비스(1577-0199)를 운영한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내담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사와 관련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중 내담자로부터 자살 위험 증상이 감지될 경우에는 응급 출동해 현장 상담을 이어간다. 자해 위험성 등을 평가한 후 입원 등 응급조치도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상담을 1회로 끝내지 않고,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서울 시내 2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참사 경험자 등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트라우마를 겪은 시민과 전문가를 일대일로 매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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