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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교육

  • 등록 2023.02.27 10:42:3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지난 2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482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취지 및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했다.

 

안전교육은 해당 전문의가 낙상사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호흡기 질환 및 감염병에 관련해 설명했으며, 직무교육은 활동참여자 선발과정 및 기본자세, 주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사업설명으로 진행했다.

 

황무섭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를 통해 근로의 보람을 느끼고 안전관리를 유의해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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