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

서울대, 정시 교과평가 영향력 미미

  • 등록 2023.02.28 11:39: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대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들의 교과이수 충실도를 반영하는 '교과평가'를 도입했지만 재학생이나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영향력이 미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진학사는 28일,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에서 자사의 점수공개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 2,354명의 입시결과를 분석해보니 1.4%인 33명만 교과평가에 따라 당락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서울대 정시에는 총 4,282명이 지원했으며 진학사는 절반 이상의 지원자가 자사 사이트를 이용한 점을 근거 삼아 이러한 추세를 분석했다.

 

지역균형 전형의 경우 점수공개서비스 이용자 317명 중 6명(3개 학과), 일반전형은 2천37명 중 27명(20개 학과)의 당락이 바뀌었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정시부터 지역균형은 40%, 일반전형은 2단계에서 20%의 비율로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교과평가를 반영하고 있다. 교과평가 비율이 낮은 수준이 아닌데도 실제 입시에 반영되는 점수나 영향력은 수능 점수에 비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서울대 정시는 교과평가의 영향력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2024학년도에도 서울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수능성적이 제1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희 의장,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동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