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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건희 컬렉션’ 지역 순회전 49만명 관람…올해 6개 지역 개최

내년까지 지역 순회전…이후 미국·영국 등 국외 전시

  • 등록 2023.03.03 14:19:1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의 4개 기관에서 열린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약 49만 명이 관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도 문화 향유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개 지역 7개 기관에서 지역순회전을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현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2021년 4월,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 등 시대와 장르를 망라한 수집품 약 2만 3000여 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이에 문체부는 국정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지역거점 박물관,미술관에서 지역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유산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열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 3개 지역에서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등 4개 기관과 협력해 지역순회전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올해도 지난달부터 울산, 대구, 대전, 경기, 청주, 전남 6개 지역 7개 기관에서 지역순회전을 개최하고 내년까지 지역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에는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으로 더욱 풍부해진 우리 국가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워싱턴,시카고)과 영국(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국외 전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처럼 사회적,문화적 큰 관심사인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은 문화 향유에 대한 국민의 높은 열망을 확인함과 동시에 대규모 기증으로 풍부해진 국가문화유산 활용의 확장성을 제시해주는 모범 사례가 됐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내년까지 이어지는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이 고품격 문화 현장을 즐기고 기증문화의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건희 컬렉션’ 지역 순회전 49만명 관람…올해 6개 지역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의 4개 기관에서 열린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약 49만 명이 관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도 문화 향유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개 지역 7개 기관에서 지역순회전을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현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2021년 4월,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 등 시대와 장르를 망라한 수집품 약 2만 3000여 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이에 문체부는 국정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지역거점 박물관,미술관에서 지역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유산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열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 3개 지역에서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등 4개 기관과 협력해 지역순회전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올해도 지난달부터 울

원조 힙통령 지누, 13살 연하 변호사 아내와 SBS ‘동상이몽’ 합류! 13일 첫 방송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원조 힙통령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합류한다. 오는 3월 13일 원조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의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누는 지난 2021년 13살 연하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결혼 소식을 밝힌데 이어, 51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를 받을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아내 임사라는 검정고시에 지방대 출신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원조 힙통령 남편과 자수성가 변호사 아내는 어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을지에도 흥미로운 관심이 쏠린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지누의 세 식구 일상은 13일 월요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존하는 부부 관찰 예능 중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SBS '동상이몽'은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수많은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2017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동상이몽'은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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