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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노젠그린, 서울 사랑의열매에 5억원 상당 의류 기부

  • 등록 2023.03.06 13:20:1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6일, 글로벌 패션기업 ㈜스노젠그린이 5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소재 ㈜스노젠그린 본사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은 홍정구 대표이사와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된 의류는 서울시내 저소득 1인 가구 청년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홍정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경기 침체 우려 속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노젠그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생활환경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등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자선활동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한국 의류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20년 가까이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스노젠그린은 Nike, Fanatics, adidas, Justice, Forever21 등 글로벌 의류브랜드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중견 의류제조수출 기업이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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