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길3동 구립경로당(회장 심경용)은 9일 오후 개소 1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최봉희 부의장, 대한노인회 고광선 연합회장, 황무섭 영등포구지회장 등 내빈과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황무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경용 회장을 중심으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영등포구에서 으뜸가는 경로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원 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신길3동 구립경로당의 발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