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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치매어르신 돌봄가족 봉사단 교육 참석

  • 등록 2023.03.17 16:14:1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7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치매어르신 돌봄가족 봉사단 기본 교육에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치매어르신 가정에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 가족 휴식제도’ 시행을 앞두고 돌봄가족 봉사단에게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이해, 치매어르신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치매어르신을 둔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돌봄가족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는 봉사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셔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매어르신뿐만 아니라 돌봄 가족들도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살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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