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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 문화도시센터,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봄꽃축제 시민 참여 독려

  • 등록 2023.03.24 09:18:5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 문화도시센터가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전면 정상 개최되는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를 무대로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수변문화포럼’의 시민 참여자를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변문화포럼은 4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하우징랩에서 진행되며, 환경과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수변축제의 전망과 확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의 세 가지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유튜브, 영등포문화재단)

또 다른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영등포 기억나무’는 3월 23일rhk 24일 이틀간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에서 3회 차 워크숍으로 진행되고 있다. 봄꽃, 수변 등 영등포의 기억을 공유하는 시민 작가가 돼 ESG 재료로 작품을 제작하는 시민 작가 워크숍의 결과물은 봄꽃축제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영등포 문화도시센터는 △환대하는 존 △다채로운 존 △함께하는 존을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현장에서 운영해 관심과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한 이번 봄꽃축제는 여의서로에서 4월 4일부터 9일까지 추진된다.

영등포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위원회, 공론장 등 문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위한 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는 “이번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엔데믹 이후 전면 추진되는 첫 봄꽃축제에서 더 많은 시민과 예술인의 참여를 이끎으로서 도시 수변자원을 시민의 자산으로 탈바꿈하는 수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의회 환경수자원위, 서울에너지공사 노원 열병합발전 시설 점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제318회 임시회 기간 현장방문 일정 마지막 날인 4월 26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설 점검에 앞서 올해 초 부임한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시설관리자 등으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열수송관 안전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서울시 동북권역(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일대에 열공급 중인 노원열병합발전 내부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이 곳 노원 열원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서울에너지공사에서는 총 314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수명연장(30년 → 40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수명연장계획시 보다 면밀한 사업계획을 통해 이 곳 서울시 동북권 일대의 안정적인 열공급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동절기 동안 이 곳 동북권 지역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시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신속한 후속 처리를 통한 당일 복구 완료로 주민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고 격려하면서도, “다만 열수송관 파열은 매년 반복되는 사고로 이에 대한 전수조사와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시기를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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