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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범택시2', 영원히 보고픈 조합 무지개 5인방 종영 소감

  • 등록 2023.04.18 13:17:1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이 '모범택시2' 종영을 앞두고 애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는 한편, 후속 시즌을 기원해 눈길을 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지난 15일 종영했다. 이 가운데 전 시즌보다 한층 끈끈 해진 유사가족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팀플레이로 큰 사랑을 받은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경구 역), 배유람(박진언 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화려한 액션과 버라이어티한 부캐플레이로 시즌1보다 한층 강력한 '갓도기 신드롬'을 탄생시킨 이제훈은 "벌써 종영 소감을 말씀드려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렀던 것 같다. 시즌1에 이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시즌2까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드릴 따름이다.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가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작품을 시청자분들께서 같이 웃어 주시고, 화내주시기도 하면서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훈은 "도기와 무지개 운수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또 하나의 소중한 바람이 있다면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써 갔으면 좋겠다"며 시즌3 제작을 희망해,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무지개 운수의 대표이자 시즌2를 통해 좋은 어른의 표본을 보여준 김의성은 "마지막 촬영은 언제나 기쁨과 서운함이 교차한다. 하지만 이번 '모범택시2'의 마지막 촬영은 좀 더 담담한 마음이었다. 방송을 마친 지금도 뭔가 차분함에 가까운 감정을 느낀다"고 밝힌 뒤 "'모범택시2'에 주신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지개운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더욱 성숙해진 모습, 그리고 극중 이제훈과의 깨알 같은 핑크빛 무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표예진은 "'모범택시2'와 고은이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다시 한번 무지개 운수 팀원으로 멋진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벌써 끝난다는 게 많이 아쉽지만, 이제 저에게 무지개팀은 늘 어딘가에 있는 소중한 가족으로 남을 것 같다"며 각별함을 드러냈다. 나아가 "함께한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 감사하고 언젠가 또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열심히 살고 있겠다"고 덧붙이며 '모범택시' 팀의 재회를 학수고대했다.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엔지니어, 필드 플레이어로 맹활약했던 장혁진 역시 "촬영하는 기간이나 방송하는 기간이나 너무 행복했다. 촬영하는 기간동안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서 촬영했다고 생각한다. 힘들게 촬영했던 만큼 결과도 좋게 나와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모범택시' 시리즈를 계속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다"며 시즌3 제작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마지막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홍보요정 활약까지 놓치지 않는 유쾌함으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끝으로 극중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시청자의 '애착멤버'로 자리잡은 배유람은 "시즌2가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막을 내리게 됐다. 시즌2는 시즌1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만들어졌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많은 야외 촬영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그 보답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선물로 받은 것 같아서 너무나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여러분께 보답해 드리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모범택시' 시리즈 탄생에 동력이 되어준 애청자들을 향해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4.10 총선]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Q. 38만 영등포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영등포 발전을 위한 ‘준비된 적임자’라는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다. 한때 인구 100만 명을 넘었던 수도 서울의 중심지 영등포는 지금 ‘총체적 낙후성’에 직면해 있다. 이같은 영등포의 정체성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으며 영등포 재건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왔다. 영등포는 내 고향이다. 50년간 영등포에서 살아왔으며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으로 보낸 지난 5년간 거의 하루도 쉬지 않았으며 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시간이었다. 내 고향 영등포의 부흥에 기여하고 싶다는 나의 열망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동료 영등포구민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Q. 4‧10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 출마를 결심한 첫 번째 원동력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영등포 부흥에 기여하고 싶다는 열망이며 또 하나의 원동력는 ‘정치교체’에 대한 열망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번 총선의 시대적 소명은 ‘정치교체’이다. 대한민국 정치는 시간이 갈수록 불신받고 있으며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진영정치, 패거리정치를 반복하는 우리의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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