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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023년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 등록 2023.04.20 16:23: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0일 서울 소재 53개 신고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원 등 4급 이상의 공직자와 이에 준하는 지위를 가진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이 신고의무자이다.

 

서울병무청 관내에서는 신고의무자 본인 및 배우자, 18세 이상인 직계비속 등 2,700여 명의 병역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신고기관 담당자에게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및 미흡사례를 공유했다. 신고의무 발생 및 변동사항에 대하여 즉시 통보하여 줄 것을 협조했다. 또한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어려움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였다. 2023년도 병역사항 신고 업무편람 및 리플릿을 배부하여 업무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고기관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더 정확하게 공개 업무를 처리하고, 병역사항 공개제도를 통해 고위공직자부터 솔선하는 병역이행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중 의원, "포털 '다음'서 축구 한중전 中응원 91%…댓글에 국적 표기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포털 '다음'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페이지에 중국인 등으로 의심되는 '여론조작 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이 운영하는 클릭 응원·댓글 응원 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조작 세력이 가담한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일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8강전 경기 당시 다음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 응원은 2천만건으로, 전체 응원 클릭의 91%를 차지했다. 당시 한국을 응원한 클릭은 9%에 그쳤다. 클릭 응원은 별도 로그인을 거치지 않고 횟수 제한 없이 스포츠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박 의원 발표대로라면 우리 기업이 우리 국민을 주 고객으로 운영하는 포털인데도 우리나라와 중국 간 국가대항전 응원 비율이 대략 1:9로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밀렸다는 의미다. 반면, 포털 로그인을 거쳐 글을 써야 하는 댓글 응원은 한국 응원 비중이 99%에 달해 크게 대조를 이뤘다. 또 다른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경우 클릭 응원에서 중국에 대한 응원 비중은 6%에 그쳤고, 나머지 94%는 한국을 응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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