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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 하루’ 행사 수익금 전액 기부

  • 등록 2023.04.24 15:13:5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13일 ‘아름다운 하루’ 행사 수익금 전액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아름다운 하루’행사는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리사이클링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과 협업해 2014년부터 9년째 전 직원이 동참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생활키트 제작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됐고, 공단 직원들이 각 지원대상에 맞게 꾸려진 생활키트를 저소득 아동 20명, 거동불편 어르신 20명에게 직접 방문,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순환을 통한 공단의 ESG경영 실천은 공단의 지속적인 실천이자 과제”라며 “재사용 가능 물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아름다운 마음과 작은 실천들이 모여 나눔 사회를 조성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육감 보수·진보 단일화 파행…'역대 최다' 후보 가능성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4일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됐다. 진보 진영 또한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후보들이 여럿 있어 이번 선거에서는 진보, 보수 진영 모두 후보가 난립할 가능성이 커졌다. 교육계에서는 후보 난립 등으로 인해 서울에서의 교육감 선거 직선제 도입(2008년) 후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율이 가장 낮은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보수·진보진영 모두 단일화 '파행' 양상 우선 보수 진영은 후보 간 단일화 추진이 이날 사실상 결렬됐다.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등 3명에 대한 여론조사를 마치고 25일 오전 11시 최종 단일화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안 후보와 홍 후보가 통대위의 여론조사 방식이 조 후보에 편파적이었다고 반기를 들면서 단일화가 깨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교육계 보수 인사로 구성된 '서울시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선정위원회'(선정위) 주최로 열린 '후보 오디션'에 참여했다. 선정위는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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