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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대자동차, 사상 최대 분기실적...1분기 영업익 3조5천927억원

  • 등록 2023.04.25 14:24:0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올해 1분기 3조5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조7천787억원(자동차 30조6천464억원, 금융 및 기타 7조1천323억원), 영업이익 3조5천9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조9천911억원을 20.1% 웃도는 수치로,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영업이익률도 9.5%로, 역대 분기 기준 최고치를 달성했다.

 

경상이익은 4조5천909억원, 당기순이익은 3조4천194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다.

1분기 호실적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늘어난 결과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서울시,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 ‘안심소득’ 3단계 참여 492가구 선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세훈표 미래복지 모델이자 소득보장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할 49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분을 채워주는 소득보장 실험으로, 오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역점사업 중 하나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로 소득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다. 3단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 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은 128가구, 저소득 위기가구은 364가구다. 가구 규모별로는 1인 가구가 35.0%, 연령별로는 40∼64세가 4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선정된 가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기준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를 매월 받는다. 시는 이날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오 시장과 신규 대상가구 중 약 50가구가 참석해 그간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참여가구의 희망 메시지로 꾸며진 '소원나무'를 전시하고 오 시장이 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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