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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2023년 서울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참여

  • 등록 2023.05.03 14:05:1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2일 용산구 소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서울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동철) 주관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원들의 단합과 유대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최동철 회장(강서구의회 의장)과 정선희 사무총장(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25개 자치구의원 외에도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구청장, 서울시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권역별 5개 팀으로 나누어 △선수단 입장식 △개회식 △권역 대항 및 의회 대항 명랑운동회 △의원 노래자랑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도전팀(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에 소속돼 참여했으며, 각 경기 종목에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임하고 한마음으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는 등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영등포구의회가 속한 도전팀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희 의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로 의원들 간 정당을 초월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경실련,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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