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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병도 시의원,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위한 조례안 발의

  • 등록 2023.05.19 11:13:0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민의 주택 임차권 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임차인 보호를 위한 ‘서울특별시 주택임차인 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주거용 건물의 임차인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 ▲중개인 등의 책무 ▲분쟁과 피해사례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예방정책 수립과 임차인 보호사업 ▲주거지원 등 긴급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 조례안은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도 시의원은 “은평구에서만 2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세사기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 주로 사회활동을 막 시작하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노년층이 피해대상이 된 만큼 지역공동체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임차인 보호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에서 문제됐던 중개인의 전세사기 가담을 예방하기 위해 임대인 및 중개인의 책임을 강화했으며, 전세사기 피해로 극단선택을 하는 추가피해까지 발생해 임차인의 심리상담 및 회복을 위한 지원사항을 포함했다.

 

조례안은 주택임차인의 주거환경 안정화를 위해 광역의회 최초로 발의된 조례안으로 오는 6월12일부터 시작되는 제319회 정례회에서 본격 논의될 예정이다. 이병도 시의원은 “전세분쟁의 사전적 예방으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조례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도 시의원,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위한 조례안 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민의 주택 임차권 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임차인 보호를 위한 ‘서울특별시 주택임차인 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주거용 건물의 임차인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 ▲중개인 등의 책무 ▲분쟁과 피해사례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예방정책 수립과 임차인 보호사업 ▲주거지원 등 긴급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 조례안은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도 시의원은 “은평구에서만 2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세사기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 주로 사회활동을 막 시작하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노년층이 피해대상이 된 만큼 지역공동체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임차인 보호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에서 문제됐던 중개인의 전세사기 가담을 예방하기 위해 임대인 및 중개인의 책임을 강

김민석 국회의원, 대영초‧여의도초 ‘학교 안전 및 이동약자 보행 편의 집중 현장점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지난 4월 10일과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영초등학교와 여의도초등학교의 통학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학교 안전 및 이동 약자 보행 편의 집중 현장점검은 김 의원이 등원 이후부터 대표로 활동하는 ‘약자의 눈’국회 연구단체 활동의 ‘지역 밀착형 현장 이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점검은 김민석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양송이 의원을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회, 운영위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부, 영등포경찰서 교통과, 여성청소년과 해당 지구대장, 영등포소방서 예방과 등이 참석해 전문가의 현장 진단과 개선방안 도출, 학부모 건의 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김 의원은 학교를 찾아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주기적으로 만나왔지만, 안전 분야의 해당 전문가와 함께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위험한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한자리에서 논의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통학로의 안전 확보, 날카로운 표지판 교체, 어린이 승하차장 위치 이전, CCTV 설치, 고르지 않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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