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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제30회 영등포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 격려

  • 등록 2023.05.24 10:10:5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 23일 오전, 안양천 오목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영등포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게이트볼(gate ball)은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 경기이다. 경기 규칙이 쉽고 체력적으로 무리가 없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심판‧진행요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 구청장은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힘찬 박수로 응원하면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지성모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뇌+건강데이’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9일 오전 본원 정문 앞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뇌+건강데이’는 명지성모병원이 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외래/입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간호사들이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MRI·MRA 검사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허준 병원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지식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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