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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제30회 영등포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 격려

  • 등록 2023.05.24 10:10:5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 23일 오전, 안양천 오목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영등포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게이트볼(gate ball)은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 경기이다. 경기 규칙이 쉽고 체력적으로 무리가 없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심판‧진행요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 구청장은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힘찬 박수로 응원하면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추모공원, 따뜻하고 편안한 위로의 공간으로 재단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을 단순한 추모의 공간이 아닌 유족들이 고인을 추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재단장했다. 우선, 공단은 상당히 노후화돼 개선이 필요했던 2층의 유족대기실 양실·한실 각 5곳, 총 10곳(각 16평 규모)을 새로 단장했다. 유족들의 이용이 적었던 수납장과 신발장 등을 철거해 사용 공간을 넓혔고, 실내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변경했다. 또한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해 유족대기실 10곳 모두에 별도 공간으로 아기쉼터를 조성했다. 이 밖에도 서울추모공원 곳곳에 힐링공간이 조성된다. 공단은 1층에 계절별 다양한 꽃들로 실내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1층 정문과 지하 1층 2곳의 출입구에는 냉난방 효과가 있는 에어커튼이 설치하고, 유족들이 많이 찾는 2층 복도에는 전동 블라인드와 한 번에 16대까지 충전 가능한 무료 휴대전화 충전시설도 배치하는 등 편의 증진에도 힘썼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추모공원을 단순한 추모의 공간이 아닌, 유족들이 고인을 추억하며 편안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이번 새 단장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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