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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민수’ 강주은, SBS ‘동상이몽’ 컴백...7일 스페셜 MC 출연

  • 등록 2023.08.07 09:25:1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달라진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강주은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스페셜 MC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강주은은 '남편이 달라졌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과거 '동상이몽'을 통해 결혼 25주년 은혼 여행을 공개했던 최민수, 강주은 부부. 당시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이제 철 좀 들었으면 좋겠다"고 한 바 있었는데. 강주은은 '남편이 독특한 면이 있어서 사건사고도 많았고 당시에는 힘들기도 했다'라면서 '거의 30년이 되니까 이제 하나가 됐다. 너무 편안하고 감사하다'라며 최민수의 변화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강주은은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 도중 난입했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강주은은 '생방송을 하다 보니까 어느새 남편이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더라'라며 최민수가 예고 없이 생방송 현장에 깜짝 방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방송 중 아예 옆자리에 와서 앉았다고 밝히며 '계속 웃으면서 방송은 했는데 사실 머릿속에서는 욕이 막 올라왔다. 점잖게 있느라 스트레스 받았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최민수가 생방송 도중 난입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이야기는 7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 5일 개막…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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