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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네멋집’ 정규 편성! 9월 6일 첫 방송

  • 등록 2023.08.18 09:13:1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카페를 넘어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SBS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 9월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지난 6월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폐업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동네멋집'은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세 곳의 카페를 찾아가 디테일을 살린 솔루션을 제공,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멋집'으로 변신시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질적인 솔루션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에 쏠린 많은 이들의 관심은 방송 이후에도 계속됐다.

 

월세는 600만원임에 반해 최저 월 매출은 55만 7천원을 찍었던 '멋집 1호' 대학로 미술 카페는 약 한 달 만에 10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폐업만 일곱 번 겪은 싱글대디 사장님이 운영하는 최저 일 매출 2만 원의 '멋집 2호' 도넛 카페 역시 약 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가 하면, 브런치 카페에서 붕어빵 카페로 대변신한 철원의 '멋집 3호'는 오전 중 재고가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거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식당의 '맛'을 바꿔주었다면, '동네멋집'은 상권 분석부터 메뉴, 공간 기획, 운영 방식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브랜딩 비법을 전수, 카페의 '맛'과 '멋'을 모두 다루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당시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새로운 솔루션 프로그램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은 '동네멋집'은 이에 힘입어 일찌감치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 

 

'멋벤져스' 3인방도 다시 힘을 뭉친다. 냉철한 분석과 솔루션으로 콘셉트가 확실한 미술 카페, 도넛, 붕어빵 카페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가 또 한 번 마법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어 안정적인 진행력은 물론 유정수와 카페 사장님 사이에서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국민 MC 김성주, 카페 사장님들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가 하면 손님 응대와 주문, 음료 제조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 '카페 알바 경력직' 배우 김지은이 이번에도 위기의 카페를 살려낼 '멋벤져스'로 활약한다.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SBS '동네멋집'은 오는 9월 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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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확대한다. 이에 11월부터는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도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장애인이 만65세가 되고 노인장기요양급여를 수급하게 되면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켰으며, 만65세 미만 장애인이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경우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신청 자격이 없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모두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게 관련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65세가 됐다는 이유로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키는 것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한 2020년 12월 만 65세 미만 장애인 중 치매‧뇌혈관성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사람에 대해 일률적으로 활동지원신청자격을 제외하는 것은 평등원칙에 위배된다는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장애인활동지원법’이 개정(2022년 5월)됨에 따라 만 65세 미만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서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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