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8일 강당에서 병무청 창설 제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청 창설 기념일을 맞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명·공정하고 신뢰받는 병무청 구현을 다짐하고 신구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코너를 진행했다.
병무청의 주역이 될 MZ직원과 청장 간 토크 한마당「세대톡톡(Talk-Talk)」에서는 청장(선배)에게 궁금한 내용과 후배들의 관심사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10주년·20주년·30주년 등 입사 주기별 입사돌을 선정하여 서로 응원하고 축하해 주었다.
또한 대통령, 국방부 장관 축하 메시지를 낭독하고, 케익 커팅을 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김주영 청장은 "앞으로 병무청을 이끌어 나갈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국민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피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병무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