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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늘 체감 33도 이상 폭염 계속...전국 곳곳에 소나기

  • 등록 2023.08.19 10:14:5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토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경남권 남해안과 전라 동부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까지 대구·경북 10∼60㎜, 전남 동부 5∼40㎜, 경남 내륙과 울릉도·독도 5∼30㎜, 오후까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20∼60㎜(많은 곳 80㎜ 이상)다.

또 이튿날 새벽까지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라권 동부, 경북권, 제주도에 5∼60㎜(많은 곳 전남 동부 내륙, 경상권 서부 내륙 80㎜ 이상),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부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울 예정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5도, 인천 25.9도, 수원 24.7도, 춘천 25.4도, 강릉 23.8도, 청주 25.6도, 대전 24.4도, 전주 25.0도, 광주 24.8도, 제주 27.2도, 대구 24.6도, 부산 25.6도, 울산 24.0도, 창원 25.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세계 곳곳서 팔 지지 시위…"가자지구 공격 중단하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하며 사실상 가자지구 지상전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는 휴전을 요구하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이어졌다. 로이터·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과 미국, 중동,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수십만 명의 시위대가 모여 이스라엘이 벌이고 있는 가자지구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시위가 가장 크게 벌어진 곳 중 하나인 영국 런던에서는 10만명의 시위대가 런던 중심부인 웨스트민스터 구역에 집결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국기와 휴전을 요구하는 팻말을 들고 즉각적인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런던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는 몇주째 이어져 왔지만, 이날 집회는 최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격화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듯 더 긴장된 분위기 속에 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시위대는 이번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 지지 의사를 밝히며 휴전과 인도적 지원 논의에 소극적인 영국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시위에 참여한 헤프 모랄레스(56)는 가디언에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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