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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춘선 시의원, SH서울주택공사 도시조성부 업무보고 및 대책 회의 가져

  • 등록 2023.08.23 15:26:4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를 받고 고덕비즈밸리 교통소통 종합대책 마련과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 및 대책 회의에서는 현재 공사와 입주가 동시에 있는 고덕비즈밸리 교통대책을 연내 차질 없이 완료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고덕비즈밸리는 고덕강일1지구의 복합 상업·업무시설이 위치하게 되는 지역이다. 주요 기반시설은 설치 완료되었으나 대다수 필지에서 건축공사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도로 혼잡도가 지속적으로 문제시되어 왔다. 박춘선 시의원은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 고덕비즈밸리 현장을 미리 찾아보고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임시 진출도로 개설 문제 및 건설자재 임시적치, 공사용 차량 정차 등으로 인한 입주기업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문제 등 해결과제를 살펴보았다.

 

SH서울주택공사측에서는 지구 내에 필요한 신호 개통, 제방도로 폐쇄 및 도로 연결, 마을버스 개통 등을 연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보고했다. 민원 요청이 가장 많았던 동남로~올림픽대로로 연결되는 임시진출도로는 8월1일 개통되어 운영중에 있다. 이와 함께 공사가 함께 진행되어 도로 무단 점용 등으로 제기되는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주차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춘선 시의원은 “고덕비즈밸리는 지역의 상업·업무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허브 지역으로 현재 진행 중인 공사로 인한 입주기업 종사자,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며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교통소통 종합대책은 교통 혼잡도 개선과 안전 문제에 대한 우선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SH서울주택도시공사 실무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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