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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규호 시의원, “200만 다문화 시대, 주먹구구식 시혜적 지원 안돼”

  • 등록 2023.08.31 14:09:37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이 “현재 다문화 정책이 주먹구구식 시혜적 형태로 분절화 되어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현재 이주 배경 인구가 224만 명으로 추정되고, 이주 배경 아동과 청소년은 17만 명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다문화시대를 넘어 세계화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하지만 우리의 정책과 예산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현재 이주 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양육 지원에 116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들은 중복된 내용과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이 혼동을 겪고 있다”며 “단계별로, 주기별로, 상황에 따라 개개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임 의원은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은 이질적인 집단이 아니라, 글로벌 멀티인재이다. 민간외교관이고 한국 홍보대사”라며 “그들이 성장해서 경제적 활동을 하고 가정을 꾸리며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비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는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이 주관하고, 민주당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가 함께 진행했다.

‘원조 까치’ 배우 최재성,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첫 라디오 드라마 연기 도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BS 한민족방송이 세계적인 한류의 흐름, K-컬쳐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웹툰과 오디오 드라마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BS는 한국만화 명작 100선 1위에 선정되었던 을 고품질의 21부작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 9월 한달 라디오를 통해 방송하고 10월부터는 디지털 원화와 모션픽처스까지 결합한 디지털 컨텐츠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서비스한다. 은 한국 만화계 최고의 클래식으로, 1983년 출간 이후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대한민국 만화산업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 마니아들의 호응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KBS 한민족방송은 올해로 출판 40주년을 맞는 을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하여 원작 만화에 열광했던 팬들에게는 향수를 전한다. 반면 빠르고 감각적인 MZ세대들에게는 디지털 웹툰에 오디오 드라마를 결합한 유튜브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는 이번 제작을 통해 오디오 드라마와 디지털 웹툰을 결합한 '오디오 웹툰 드라마'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다. KBS 오디오 웹툰드라마 은 약 2개월에 걸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주요 인물을 캐스팅했다. 80년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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