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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시장 잔치집 주시문 대표, 추석 맞아 라면 200박스 기부

  • 등록 2023.09.08 16:57:2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는 추석을 맞아, 8일 오전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당산2동, 영등포동), 김용술 영등포동장을 비롯한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표 위원장과 최오운 간사,  지역주민들, 포동포동 기부행사 사업관련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주시문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부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시문 대표는 “서민경제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것은 못되지만 추석을 맞아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규선 구의원은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봉사를 위해 매번 솔선수범 몸소 보여주시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시문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 추석에는 몸과 마음이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민간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민간 기관과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9일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5월 중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건설사는 6월부터 대상 가구의 현장 실측을 거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시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준 기업들에 감사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 방법으로는 △매세대 선거공보(책자형‧전단형) 발송 △선거벽보 첩부 △명함 배부 △선거공약서 배부 △현수막 게시(선거구 안의 동수 2배 이내) △공개장소 연설‧대담 △신문광고 △방송광고 △방송연설 등이 있다. 명함 배부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도 가능하다. 공개장소 연설‧대담은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후보자등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하여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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