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3.6℃
  • 구름조금강릉 21.4℃
  • 구름많음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4.4℃
  • 흐림대구 23.4℃
  • 흐림울산 22.6℃
  • 광주 23.1℃
  • 부산 22.7℃
  • 흐림고창 23.4℃
  • 흐림제주 25.3℃
  • 구름조금강화 21.9℃
  • 구름많음보은 24.2℃
  • 흐림금산 22.3℃
  • 흐림강진군 23.9℃
  • 흐림경주시 23.3℃
  • 흐림거제 22.6℃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적극 나서

  • 등록 2023.09.15 08:50: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담당 공무원 등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민원 응대 공무원에 대한 폭언, 폭행, 흉기 위협, 살해 협박 등이 급증하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예기치 않은 위험과 돌발 상황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복지 급여가 하향 조정되거나 기초 수급 등에서 부적합, 중지되는 경우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을 반복하거나 자살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악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악성 민원인들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구는 8월 말 사회복지 공무원, 방문 간호사, 통합사례관리사, 아동학대 조사원 등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적인 안전지원 대책을 수립했다.

 

 

사전에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비상상황 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 관리 총괄, 담당자 지정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협업 체계 구축 ▲2인 1조 방문 등 매뉴얼 준수, 모니터링 강화 ▲청원경찰 배치, 비상벨·투명 가림막 설치, 웨어러블 캠 보급 등 안전 강화 ▲특이민원 응대 교육, 악성 민원 예방 모의 훈련 ▲A형 간염·독감 등 예방 접종비 지원 ▲일회용 슬리퍼·안전 덧신 등 방문 용품 지원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의료비, 수술비 등 단체보장보험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구는 올해 3월 악성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입증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구청 민원부서에 10대, 동주민센터에 18대, 총 28대를 보급했다. 웨어러블 캠은 녹음와 녹화 기능을 갖춘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이다. CCTV 사각지대에서 민원인과 상담 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현장을 촬영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 매뉴얼 교육을 실시한다. 방문 담당 공무원이 체크리스트 사전 확인, 가정방문 일정 공유,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동행 등 방문 관련 세부 매뉴얼을 숙지해 안전 사고를 실질적으로 예방하도록 한다.

 

또한, 구청 직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특이민원 응대 모의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악성 민원 사례를 재연해 112 신고부터 사후 조치까지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헌신과 노력을 다하는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해 공무원을 위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을 지키는 한층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계간문예 문학상 시상식 및 상상탐구 10호 출판기념회 성대히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계간문예 문학상 시상식 및 계간문예 작가회 무크지 상상탐구 10호 출판기념회’가 12일 오후 종로구 돈화문 이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차윤옥 편집주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은집 문협 부이사장, 오경자 국제pen 이사장 대행, 심상옥 국제pen 부이사장, 허영자 시인, 허형만 시인, 김일두 중앙대 문인회장, 김현삼 영등포문협회장 등 내외빈과 수상자, 계간문예 작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종명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근래 몇몇 명망 있는 문예 잡지가 폐간되는 안타까운 분위기 속에도 작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문예지는 꿋꿋하고 용감하게 버티고 있다.”면서 “꼭 필요한 문예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특히 신인상을 수상한 작가들은 지금까지는 꽃길이었지만 앞으로는 가시밭길을 걷는 일이니 주저앉지 마시고 절차탁마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정진수 작가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수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무크지 《상상탐구》 10호 발간을 맞아 200여 명의 작가들의 동일한 주제하에 작품집을 만든 일은 문단사의 대장정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