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급식지원사업 어르신 대상으로 매월 1회 ‘생신찾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신찾아드리기’는 지역사회 내 상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NUOVEN(대표 김민지), 대명할인마트(대표 이순자), 대신방앗간(대표 양찬옥), 케이할인마트(대표 채효영), 파리바게트 신길성애점(대표 임상성) 등 총 5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르신 생신상 및 생신 선물로 제공되고 있다.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들은 “혼자서 조용히 생일을 지나보내야 하나 싶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축하도 받으며 사진도 예쁘게 찍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환한 웃음을 보이셨다.
유지연 관장은 “매월 진행되는 ‘생신찾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지역상가 사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신찾아드리기’ 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