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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신한신용정보 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임직원 사회공헌 진행

  • 등록 2023.09.15 17:35: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15일, 신한신용정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병철)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신용정보 주식회사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눔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인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은 신한신용정보 주식회사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밑반찬 포장 및 배달, 명절맞이 김장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정기적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이다.

 

 

박영숙 관장은 “신한신용정보 주식회사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원에 힘입어 취약계층 노인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한신용정보 주식회사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매년 다양한 방면으로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폐교 활용계획에 특수학교 설치 우선 검토 의무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1)은 특수학교가 없거나 부족한 지역의 폐교 발생 시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박상혁 위원장이 발의한 해당 개정조례안은 교육감이 특수학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의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할 때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덧붙여 조례안은 “특수학교 확충이 필요한 지역”을 교육감이 지정·고시하도록 하여 폐교재산의 특수학교 전환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지역을 시민들이 사전에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특수교육대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신설 등은 지지부진해 학생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은 2025년 서울시의 특수교육대상자와 특수학교 재학생이 각각 14,909명과 4,502명으로, 2021년 대비 15.1%와 11,4% 증가한 데 반해 같은 기간 관내 특수학교는 단 한 곳도

이종배 시의원, ‘북한 인권 개선 위한 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이 주관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2월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관련해 대북 방송과 외부 정보 유입, 강제 억류자 문제 등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권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규남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종배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강석주 의원,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태훈 사단법인 북한인권 이사장,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 제임스 히난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남한 정착을 위해서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현 정부 들어 대북 억류자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대북방송 중단과 탈북민 명칭 변경 시도 등 인권 감수성이 퇴행하는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 허광일 위원장은 축사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 유린과 강제 억류 문제는 단순한 체제 논쟁이 아니라 명백한 반인권 범죄”라며, “대북방송은 북한 주민에게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생명의 소리로, 중단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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