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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 ‘추석맞이 다문화 청소년가정 가족사진 찍어주기’ 실시

  • 등록 2023.09.18 11:25:5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광규)는 지난 16일 대림2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추석맞이 다문화 청소년가정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다문화 청소년 15가정을 선정해 진행됐다.

 

사진작가인 김종남 부위원장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으며, 김인기 운영위원장이 기획 및 준비, 행사 진행을 맡았고, 지도위원 20여 명이 함께하며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류은성), 대림2동 주민센터(동장 박희순),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인기)가 후원했다.

 

 

김광규 회장은 “우리 사회의 다문화가정 자녀세대는 향후 한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다. 이들의 건강한 발달이 한국사회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 바란다.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도 우리 지역 사회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 맞춤형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게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병원 동행, 식사 관리, 심리 지원 등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로, 크게 기본 및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는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동안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중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본 서비스는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특화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이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공고를 통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구

영등포구, 아빠 육아 골든벨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6일,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새내기 아빠들의 육아 최고수를 가리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남성 육아휴직자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공동육아’와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자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마련했다.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OX 퀴즈, 주관식 문제를 통해 골든벨을 울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아빠들은 출산‧육아 상식과 최신 육아 트렌드, 보육제도 등의 지식을 뽐내며,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구는 아빠뿐만 아니라 참여 가족들도 골든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 패자부활자를 가리는 가족응원, 가족 포토존,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참여와 행사가 펼쳐진다. 구는 ‘아빠 육아 골든벨’이 단순히 육아 지식을 겨루는 대회를 넘어, 육아에 서툰 아빠들이 올바른 정보와 자신감을 얻고,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아빠들이 육아의 중요한 주체로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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