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공단 이용고객 및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귀성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영등포구,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지회(이하 영등포지회)와 함께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림동 신도림고가차도 사거리 복개도로에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구민 소유의 모든 차량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계통 ▲제동조향 장치계통 ▲전기계통 등이며, 점검 결과 타이어 공기압이나 오일, 워셔액 부족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바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중대 결함은 점검표를 교부해 수리를 안내할 계획이다.
오인영 이사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지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한 귀성길과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