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8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구민의 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전 구청장,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약 1천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구민헌장 낭독 ▲축사 및 기념사 ▲구민상 시상 ▲명예구청장 위촉 ▲감사패 수여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최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영등포를 위해 애써주신 구민분들께 오늘의 영광을 돌리고,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영등포 예술의 전당 건립,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영등포 미래교육재단 출범 등 향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 영등포의 밝은 미래를 구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제28회 구민의 날이 영등포의 눈부신 성장과 도약을 위해 구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 3대 도심에 걸맞는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제가 디딤돌이 되어 나아가겠다. 새로운 영등포를 위해 구민분들께서도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