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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문체부,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개최

  • 등록 2023.09.19 10:32:1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숙박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하는 행사로, 44개 온라인여행사(OTA)와 3만여 개의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시스템 연동 개발이 어렵거나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를 위해서는 11번가 누리집에서 중소전문관이 별도로 운영된다.

 

문체부는 숙박 할인권을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연휴가 생겨 조기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3만 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발급과 입실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동일하다.

 

3만 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로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숙박 할인권은 행사 기간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한다.

 

 

모든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다만 할인권 수량이 남아 있는 경우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숙박 할인권을 사용했더라도 이번 추석 연휴 할인권을 새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숙박 할인권은 미등록 불법 숙박시설과 대실에 사용할 수 없다. 미성년자(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도 발급받을 수 없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을 놓치더라도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이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02-1670-398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추석 연휴 성묘객 편의·귀성길 관리 총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위해 시립장사시설의 편의 제공, 안전한 귀성 및 귀경길을 위한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연휴기간에 900여 명의 공단 직원 및 경찰 등이 특별근무에 나서며, 특히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통제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혼잡을 줄이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2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순환버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된다. 용미리 1묘지와 벽제리 묘지에는 간이화장실과 교통안내 표지판도 추가 설치된다. 또한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연고 사망자 유골이 안치된 용미리 1묘지의 ‘공영장례 봉안시설(무연고 추모의집)’도 사전 전화예약자에 한해 개방한다. 이를 통해 고인의 지인 등이 추모하고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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