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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1동 구립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 추석맞이 명절인사

  • 등록 2023.09.27 19:46:19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대림1동 구립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원장 임달순)은 추석을 맞아 대림1동 주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고마운 분들에게 명절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은 어린이집 6~7세 아동들은 대림1동주민센터, 대림지구대, 대림동새마을금고를 찾아가 명절인사와 함께 열심히 만든 한과를 전달했다.

 

 

아이들이 “사랑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라고 인사 그리고 미소와 손하트를 날리는 모습에 어른들은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받는 기분 좋은 시간이 됐다.

 

이날 아이들은 지구대 앞에서 우리 동네를 잘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난타 공연도 준비했지만, 비로 인해 공연은 하지 못하고 두손을 모아 합창으로 마무리했다.

 

 

 

임달순 원장은 “아이들이 동네 한바퀴를 돌며 명절인사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보답으로 받은 달콤한 요구르트와 초코파이를 먹는 모습을 보며 작은 것에서도 웃을 수 있고 감사함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명절은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웃으며 풍요롭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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