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 (목)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12.7℃
  • 구름조금대전 -10.0℃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5.6℃
  • 광주 -6.5℃
  • 맑음부산 -4.4℃
  • 구름많음고창 -8.2℃
  • 제주 0.9℃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0.1℃
  • 흐림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12월 말까지 이태원 참사 경험자에 특별 심리지원

  • 등록 2023.10.27 16:29:2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7일, 이태원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경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기념일 반응'과 트라우마 증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특별 심리지원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일 반응이란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이 피해자의 기일이나 생일 등 피해자가 연상되는 특정 날짜를 맞았을 때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슬퍼지는 심리적 증상을 뜻한다.

 

시는 특별 심리지원 기간 24시간 핫라인 전화 상담 서비스(1577-0199)를 운영한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내담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사와 관련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중 내담자로부터 자살 위험 증상이 감지될 경우에는 응급 출동해 현장 상담을 이어간다.

 

 

자해 위험성 등을 평가한 후 입원 등 응급조치도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상담을 1회로 끝내지 않고,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서울 시내 2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참사 경험자 등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트라우마를 겪은 시민과 전문가를 일대일로 매칭해 대면 또는 화상으로 4∼6회 상담을 진행한다. 일상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방법부터 심리적 어려움 직면 시 대처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인 치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참사 경험자는 정신건강통합플랫폼 블루터치의 누리집(blutouch.net) 배너나 전화(☎ 02-3444-993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시는 지난해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경찰관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극복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긍정심리 훈련(동북권) ▲세라믹 테라피·호흡법 등 자기치유 전략(중부권) ▲마음 챙김 명상(서남권) ▲복합외상증상 이해와 대처법(동남권)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원하는 소방관·경찰관이 서울심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시에서 소방서·경찰서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수업을 연다.

 

서울시는 참사 직후부터 현재까지 시민의 심리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225개 정신전문의료기관과 2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울·불안 검사와 마음 안정 등에 대한 상담,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6천62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참사 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재난 정신건강을 상담하고 스트레스 레벨 등을 측정하는 '마음안심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기념일 증상과 PTSD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치유 지원을 이어 나간다”며 “유가족·참사 경험자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슬픔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심리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제7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12월 21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 2층 강당에서 제7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시상식을 ‘공존과 공감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구로경찰서,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사)따뜻한 하루, 비영리단체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누어 공모전을 추진했고, 무려 1,050개 작품이 접수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70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수상작들은 12월 20일부터 한 달간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전시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수상자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관내 학생 및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등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미술가 공모전에 1,0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돼 대‧내외적으로 높아진 공모전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어렵게만 느껴 다가가지 못했던 문화예술과 평생교육을 접목해 누구나 쉽게 접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