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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현무, ‘찐친’ 추적 예능 '서치미' 출격

  • 등록 2023.11.09 10:55:0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세 MC 전현무가 U+모바일tv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치미'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13일 0시 U+모바일tv와 16일 밤 9시 45분 KBS 2TV에서 첫 공개 예정인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예능이다.

특히 이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짜 지인을 찾으려는 스튜디오 밖 플레이어와 상금을 뺏으려는 스튜디오 안 '시치미단'은 코믹한 상황에서 숨막히는 언택트 대결을 펼치게 된다. 

 

신이 내린 순발력과 센스를 가진 전현무는 '서치미'에서 메인 MC이자 '마스터 무'로 출격, 돌발상황이 쏟아지는 쫄깃한 현장을 유쾌하게 이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 상황실에서 외부에 있는 플레이어를 지켜보며 각종 미션을 제시한다. 진짜 지인을 찾아 나선 플레이어에게 시시각각 엉뚱하고 재밌는 돌발상황으로 함정을 파고, 깜짝 미션으로 덫을 놓으며 스튜디오 안팎의 큰 웃음을 터뜨릴 예정이다. 

 

 

플레이어가 상금을 사수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고군분투하고, 황당한 상황극을 헤쳐 나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모습은 시추에이션 리얼리티만의 예측 불가능한 재미 포인트를 제대로 생성하며 저항 없이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현무와 스튜디오에서 함께하며 플레이어를 속이는 '시치미단'으로는 국가대표급 텐션을 자랑하는 MZ세대 대표주자 이은지X곽범X손동표가 출연한다. 플레이어의 '진짜 지인'을 철저히 학습한 '시치미단'은 플레이어에게 혼선을 주고 나아가 플레이어의 마음까지 얻어내 상금까지 획득하려고 한다. 이렇게 험난한 '진짜'를 찾는 과정에서 플레이어와 '진짜 지인'만의 진솔한 이야기와 서로를 향한 우정까지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는 점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서치미'와 MC 그리고 패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메인 단체 포스터도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치미' 주인공과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메신저 창과 중계 화면 이미지로 채워져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즐거운 표정의 MC 전현무를 비롯해 저마다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치미단' 이은지X곽범X손동표의 모습이 담겼다.

'서치 미 이프 유 캔' 카피를 중심으로 '나를 찾아봐', '너 누구야', '내가 진짜야' 등 'Unknown'들의 메시지들은 벌써 '플레이어'의 '찐친' 추적 프로젝트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서치미'에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이 '마스터 무'와 '시치미단'의 완벽한 연기와 방해공작 속에서도 진짜 지인을 가려내 우정과 상금을 모두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되는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는 13일(월)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 후 KBS 2TV를 통해 16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서울시, 공공 공사장 39세 이하 일용직 사회보험 전액 지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7월부터 시가 발주한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39세 이하 일용직 건설 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나이와 임금, 근무 일수에 따라 사회보험 자가 부담분의 최대 80%까지 지원해 왔는데, 이번 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시가 발주한 사업비 5천만 원 이상의 공공 건설 현장에서 월 8일 이상 일한 39세 이하 청년, 월 임금 239만 원 미만의 내국인 근로자다. 청년층의 건설 분야 유입을 늘리고 저임금 근로자 대상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청년층과 저임금 근로자 총 4,8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는 밝혔다. 공공 공사장에서 365만 원을 버는 청년 근로자가 부담해야 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는 총 29만4천 원인데 이 전액을 서울시가 낸다는 것이다. 건설사가 보험료를 정산하면 시가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대신 해당 공사장이 근로자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고, 전자카드를 이용해 근로자 출·퇴근 시간을 관리하며, 서울시건설정보 관리시스템을 사용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사회보험료 본인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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