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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대 편입생 50명 모집에 1천101명 지원…경쟁률 22대 1

  • 등록 2023.11.12 11:04:2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찰대학은 2024학년도 편입생 총 50명 모집에 1천101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경찰대학의 편입생 모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지원자들은 전날 전국 8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치렀다.

경찰대학은 필기시험에 합격한 150명을 대상으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1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편입학 제도는 경찰대 순혈주의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 선발된 1회 편입생들은 올해 3월부터 경찰대학 3학년으로 편입돼 2년간의 교육을 받고 있다.

 

경찰대학은 편입학 제도 도입 1년을 맞아 다음 달 4일 '편입학 제도 1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정비업계, 흥망성쇠의 갈림길 놓여 있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하 서울정비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1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26년도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흥망성쇠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보험수가 관련 연구용역 추진으로 수가 인상율이 결정되는 해이자, 외국인 정비인력 도입이 정착 되는 해”라고 설명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지난 2월 26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2026년도는 정비업계의 인력난 문제 해결과 표준작업시 간과 시간당 공임 산출산식 연구용역 결과로서 보험수가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한 바 있다”며 “당시 외국인력 도입 추진에 따른 세부 진행 사항과 보험수가 결정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에 있어 정비업계의 어려운 현실이 적극 반영되어 높은 인상율이 도출 되도록 연합회와 합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 보험수가와 관련해서는 “2026년도 보험수가는 금년도의 표준작업시간 및 시간당 공임 산출산식 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이 되기에 보다 높은 보험수가 인상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018년도처럼 연합회가 분열되고 시·도조합이 일원화 되지 않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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