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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사 서울지사,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초록행성 지구별 캠페인 동참

  • 등록 2023.11.14 17:49:1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과 ‘ESG 초록행성 지구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모든 임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직접 약 1,300여 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았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환경 봉사활동에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참여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패용할 수 있는 사원증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끼볼(지구별)을 제작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구호품과 함께 이끼볼(지구별)을 전달할 예정이며,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업사이클링 사원증 패용을 확대하는 등, 양기관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친환경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인도주의 운동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 폐지수집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 서울 하천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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