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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 행복마중 ‘마을살이’ 자조모임 송년회 개최

  • 등록 2023.11.16 09:40:4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에서는 11월 15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마을살이’ 자조모임 송년회 ‘서로 살피는 우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어르신 간의 관계 기반 자생적 상호돌봄 활동을 촉진하고 소속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내빈 축사’, ‘마을살이 영상 시청’, ‘우수모임 시상’, ‘어르신 레크레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마을살이 자조모임이 가족보다 더 의지가 될 때가 많다”며 “앞으로도 서로 챙겨주고 오랫동안 함께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영숙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함께공간’을 활용한 소모임을 통해 우울 및 인지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를 활발히 해나가겠다”고 노인복지 방향성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 행복마중사업은 마을지기, 마을살이, 함께공간 등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영등포구 특화사업으로, 마을에서 ‘함께살이’ 실천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으로 연락(02-2068-5326) 또는 방문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로 교통사고 줄인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20일, 내년 어린이보호구역 42곳에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 분야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고 밝혔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과속카메라, 불법주정차 단속 폐쇄회로(CC)TV, 교통계도 안내판을 하나로 모으고, 공공 와이파이·IoT 등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높인 똑똑한 도시기반시설을 말한다. 개별 지주에 각각 설치하던 설비들을 통합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줄이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행 편의를 개선하고 구축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내년부터 도시 곳곳에 설치된 IoT 센서에서 수집한 온도·습도·소음 등 도시현상 데이터도 실시간 공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다 촘촘한 도시현상 연구와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아울러 내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30곳을 골라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능형 안내판은 AI를 활용해 음성 질문에 목적지로 가는 방법이나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음성·이미지로 쉽게 안내해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박진영 서울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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