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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보훈가족 위해 난방기구 탄소매트 나눔

  • 등록 2023.11.21 16:50: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김용택)는 21일, 서울지방보훈청 김홍일홀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탄소(온열)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올해 혹서기에 보훈가족을 위해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국가유공자 동절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따뜻한 겨울’을 위해 소비전력이 우수하고 안전까지 고려한 탄소매트 170개를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에게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김대현 사무총장은 “저소득 고령의 보훈가족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뜻에서 난방기구인 탄소매트를 준비했다”며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평소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한파가 예상되는 동절기를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복지를 추진함과 동시에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서희 교수,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 기념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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