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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재진 서울시의원, ‘2023년 지자체 의정 대상’ 수상

  • 등록 2023.12.13 18:07:35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지난 7일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는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정대상’에서 지자체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SISA대한뉴스가 주최한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의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지방의원, 경영자들의 업적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김재진 시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중심․실무중심의 적극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재진 시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기질, 실내공기길, 일회용품 줄이기, 아리수 음용률 향상, 한강수상택시 운영개선 등 서울시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사무감사 지적, 조례 개정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진 의원은 “올 한해를 마치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서울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세대출 안받으면 1억 낮춰줘"... 대출 규제에 전세시장도 냉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는데 이번 대출 규제로 날벼락을 맞은 격이에요.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다보니 집주인의 잔금 마련에 차질이 생기고, 전세도 잘 안 나갑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않는 임차인이 귀하신 몸이 됐어요."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얘기다. 총가구 수가 3천307가구에 달하는 이 아파트는 입주와 동시에 초고강도 대출 규제를 맞으며 어수선한 분위기다. 지난달 28일 이후 체결되는 전세 계약은 임차인이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그 보증금으로 집주인의 분양 또는 매매 잔금 납부가 금지되면서 자금 마련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서초구는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상 신규 분양 아파트는 거래 허가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분양 계약자는 토허구역 내에서 자신이 입주하지 않고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된 상태여서 3년 이내에 분양 계약자가 실거주를 해야 한다. 잠원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집주인이 바로 입주하지 않고 내놓은 전세 물건은 보증금을 받아 분양 잔금을 납부하려는 것들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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