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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7기 아티스트 앨범 발매

  • 등록 2023.12.21 16:37:5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 뮤지션 6팀의 앨범이 발매된다. 

 

레드콘 신인 뮤지션(7기)로 선정된 '고니밴드', '국악예술단 고창', '신민수'와 기성 뮤지션 '슬로우진', '바람처럼', '커런트무드'는 각기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가진 뮤지션으로서 록, 인디, 퓨전 재즈,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특별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션들의 창의적이고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콘이 진행한 '2023 음원,음반 제작 지원 사업'은 레드콘 뮤지션을 대상으로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과 발매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슬로우진 팀 앨범 제작에는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을 받은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리더 단편선이 프로듀서로 함께 참여해 더 기대를 모은다. 

 

 

이번 레드콘 뮤지션의 디지털 음원은 12월 말 국내외 스트리밍 사이트에 유통될 예정이다. 더불어 앨범별 타이틀곡 총 6곡을 담아 제작한 컴필레이션 LP로도 각 뮤지션의 신곡을 만나볼 수 있다. 

 

레드콘은 전북 지역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발매되는 음원과 레드콘 7기 뮤지션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이 주관하는 레드콘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돼 창작자 발굴 및 창작 지원, 공연 운영, 음악 창작 교육 등 지역 음악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평통 영등포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위한 방안 모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8월 28일오후 6시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협의회 임원진 및 자문위원 등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 설명 동영상 시청,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특별강연, 협의회 하반기 사업계획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 활동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함선미 자문위원(협의회 부회장)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영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1기 협의회가 출범한 지 엊그제 같은데, 며칠 후면 전반기가 끝나고 9월부터 후반기가 시작된다. 전반기 기간 중 각종 사업과 행사를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 계획된 각종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통일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문위원 여러분들과 지역 내의 주민들이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더욱

서울시, 방염 시공 현장 현장방염처리 물품 중점 점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방염 시공 현장의 현장방염처리 물품을 중점 점검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일반음식점, 영화상영관,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발급 전 방염 처리가 제대로 됐는지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그러나 그 외 방염 대상은 현장확인 규정이 없어 방염업자들이 거짓 시료를 제출하거나 성능 기준에 미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시는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11층 이상(아파트 제외) 건축물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방염 대상에 해당하는데 이들 시설은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이 많아 화재 때 인명 피해 우려가 크다. 이에 시는 현장방염처리 물품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11층 이상의 방염 시공 현장 279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단속 기간 불시 진행되며 시는 방염성능검사 신청서류 일체와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염성능기준 미달, 거짓 시료 제출 등의 위반행위와 공사 현장의 소방관계법령 위반행위를 엄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또 같은 기간 건축공사 현장 65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도급과 무등록 업체 시공 등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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