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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은림 시의원, 1·7호선 도봉산역 출입구 경사로 및 고객쉼터 설치 추진

  • 등록 2024.01.18 15:01:5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7호선 도봉산역에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가 2번 출입구에 신설되고, 상·하행 승강장에는 1개소씩의 고객쉼터를 추가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은 도봉산역 경사로 설치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7호선 도봉산역을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과 함께 방문했다.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은 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서울창포원 방문객 등이 연간 1천만명 이상 방문하는 곳임에도 교통편의시설 부족으로 이를 개선해달라는 시민 불편 사항이 많았다. 이에 이 위원장과 김 위원장은 1·7호선 도봉산역 역사 시설과 하부 연결통로 및 주변 도로 등을 점검했다.

 

시설물을 점검한 이 위원장은 “1호선과 7호선 이용 시 경사로가 미설치된 통행로로 인해 교통약자들의 이용 불편이 크다”며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 도봉구청, 시의회 현장민원팀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경사로 설치 추진을 당부했다.

 

 

그밖에 이 위원장은 “역사 하부 연결통로의 이용 안전을 위한 경사로와 한파·폭염 대비 7호선 승강장의 고객대기실 조성, 역사 주변 도로의 도로열선 설치 등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은 “2번 출입구는 좌우측 출입구가 설치돼 있으나, 좌측 출입구에는 경사로가 없어 교통약자가 한신아파트 등으로 이동시에는 육교 엘리베이터 이용 등으로 동선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어 좌측 경사로 설치 민원이 많았다”며 “출입구 내부시설물인 배수로와 점자블록을 이설하고 캐노피 등을 교체하면 사업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은림 위원장은 “도봉산역의 이동편의시설 구축은 시민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 반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민대학 ‘7학년교실’ 입학생 응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관악구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열린 ‘7학년교실 종합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서울시민대학 7학년교실은 초고령 사회 어르신의 주체성과 소속감, 사회적 관계 확장을 돕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캠퍼스에 총 200명이 입학했다. 작년까지 2곳에서 운영됐던 캠퍼스를 올해 4곳으로 확대했으며 입학생 연령도 기존 70세에서 65세로 낮췄다. 입학생들은 캠퍼스별 학급을 이뤄 오는 12월까지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과정별 수업과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가 인류 최대의 꿈인 무병장수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로 운동을 도와드리고 있지만, 운동보다 더 좋은 것이 바로 외로움을 덜어주는 친구”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친구도 사귀고, 공부도 하고, 다시 꿈도 꾸며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좋은 기회와 정책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입학식 후 서울시민대학 4개 캠퍼스 중 생애 전환에 특화된 다시가는 캠퍼스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시민 개인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인문교양, 직업역량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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